민통선평화기행 책소개-true blue2006/03/24 590

휴전선을 따라 움직이는 작가의시선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사진과 더불어 역사적 사실과 사건을 예를 들어 설명하니 흥미또한 있다.

평화란 피와고통의 산물이고 따라서 통일이 치유의 방법임을 제시한다.

자유의반대가 관성이란 작가의 말처럼 통일은

그저 언어 기호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지금도 전쟁의 기운이 사라지지않은…

그것도 남북한 당사국 국민의 감정과는상관없이…

한반도는 아직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지 않았다.

개인의 삶이 고단하다 하여, 사회의 안정이 우선이다라는 것에

우리들 시선에서 멀어지고 있는 통일

그날이 올거란 사실은 분명하지만

행여 마음속에서 조차 사라지지 않게, 생각하고 그리워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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