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가쿠인대학 국제평화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 “조선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조선유엔군을 다시 묻는다” 발제문한글본
도쿄 시로카내 메이지가쿠인대학 국제평화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 “조선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조선유엔군을 다시 묻는다”에서의 저의 발표문 ‘유엔체계와 유엔사’를 첨부화일로 싣습니다. 칼 슈미트의 주권론을 헤겔 논리학과 마르크스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권력축적체계를 밝히고 이 틀로 유엔군사령부의 창립과정을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고일 선생의 30차 유엔총회시 유엔사해체결의를 둘러싼 미중관계를 조명한 논문 ‘정전협정 체제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둘러싼 국제정치에서 생각한다’과
다카바야시 선생의 유엔참전군 중 특히 아프리카국 참전의 식민지주의적 성격을 조명한 논문
‘식민지주의적 전쟁으로서의 한국전쟁과 일본―아프리카의 주한유엔군참가와 주한유엔군 후방 사령부’도 같이 싣습니다.
심포지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조선유엔군”을 다시 묻는다
시일: 2017년 3월 11일 13시30분~17시30분
장소: 메이지가쿠인대학 시로카내캔포스 1255교실
주최: 메이지가쿠인대학 국제평화연구소(PRIME)
13:30-13:40 개회인사
13:40-14:50 발표(이시우: 유엔체계와 유엔군사령부)
14:50-15:10 휴식
15:10-15:40 발표(고일: 정전협정 체제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둘러싼 국제정치에서 생각한다)
15:40-16:20 발표(高林敏之: 식민지주의적 전쟁으로서의 한국전쟁과 일본―아프리카의 주한유엔군참가와 주한유엔군 후방 사령부 )
16:20-16:30 휴식
16:30-16:45 코멘트 (우메바야시, 서재정)
16:45-17:30 총합토론
17:30 페회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