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명상30일째-파병,미군재배치문제의 해결 고리는 유엔사해체 2004/07/21  1017

걷기명상30일째-파병,미군재배치문제의 해결 고리는 유엔사해체 2004/07/21 1017

미군재배치의 핵심이 될 오산 평택지역. 오산공군기지 파병,미군재배치문제의 해결 고리는 유엔사해체 이시우 울산 울산 삼산동은 여관과 식당만으로 이루어진 신기루 같았다. 터진 배낭을 꿰매러 찾아간 천막집에서 그 이유를 묻자 “먹고 놀자는 거지요. 현대자동자 사람들 아닝교. 딱딱 현찰이 나오니께네” 무서운 평가다. 매번 지도부가…

걷기명상27일째-부인된 유엔사 설립근거2004/07/21  1202

걷기명상27일째-부인된 유엔사 설립근거2004/07/21 1202

눈내린 판문점내의 군사정전위사무소 효문공단 울산 북구에서 산길을 넘어오는 길은 갓길이 없어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효문공단을 벗어난 식당에 들어서자 손님들이 왁자지껄 하다. 듣지 않으려고 해도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들로 나는 이 자리가 부서 회식임을 알 수 있었다. 회식은 공단…

걷기명상25일째-기뢰전을 주목하라2005/04/14  1248

걷기명상25일째-기뢰전을 주목하라2005/04/14 1248

포항미해병대기지 캠프 무적의 달밤 기뢰전을 주목하라 이시우 파도 태평양을 건너 밀려온 바다는 대지 앞에서 더 밀려오지 못한 채… 자꾸 뒤에서 미는 얄궃은 바다물에 수줍은 듯 뒤로 도망치곤 한다. 번갈아 밀고 뒷걸음치는 바다가 만들어 내는 파도는 그렇게 전설이 되었다. 끝없이 밀려와서는…

걷기명상23일째-유엔사와 미군의훈련2004/07/13  1133

걷기명상23일째-유엔사와 미군의훈련2004/07/13 1133

유엔사와 군사훈련에 대하여 망양해수욕장 파도의 주술에 걸려 평생 바다를 잊고 산 할아버지. 망양리 바닷가에서 바위 턱엔 오늘도 한 할아버지 파도소리에 넋을 놓고 있다. 그 위에 떠있는 구름한점 훈련은 훈련일뿐인가? 독수리훈련 림팩 KITP(한국통합훈련 프로그램) 을지포커스렌즈등 정례적인 한미군사훈련이 개최된다. 이들 훈련이북과의 대결을…

걷기명상21일째-유엔사해체와미군전술의약한고리-군종갈등 2004/07/13  1242

걷기명상21일째-유엔사해체와미군전술의약한고리-군종갈등 2004/07/13 1242

미군혁신과 재배치전략의 근원지는 해군. 요코스카기지의 이지스함 유엔사 해체와 미군전술의 약한고리-군종갈등 이시우 삼척 삼척의 한재를 지나며 오랜만에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해무가 짙게 덮인 절벽이다. 파도는 암초(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맴돌이친다. 해무도 이 바다언덕을 떠나지 못하고 잊을만하면 찾아온단다. 모든 그리운 것들은 떠나지 못하고…

걷기명상19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작전의 약한고리 5 2004/07/12  1054

걷기명상19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작전의 약한고리 5 2004/07/12 1054

5027작계의 실질적 지휘부가 될 지휘소 오스카 텐트시티. 대구 갬프워커 유엔사해체와 미군작전의 약한고리-작전계획5027 이시우 트럭 길을 가다보면 덤프트럭은 그 덩치 때문에 지날때마다 먼지를 날리고 매연을 쏟아놓듯 내뿜는다. 운전수를 보니 젊고 서글서글한 인상이다. 문제는 그가 덤프트럭을 운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지만…

걷기명상18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4 2004/07/12  1376

걷기명상18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4 2004/07/12 1376

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4-대테러전략 이시우 고통의 힘 몇 번 몸에 무리가 온 적이 있었다. 그럴때면 몸을 쉬기보다 더 격하게 움직여 그 리듬에 통증이 묻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혼자라는 긴장감은 무서운 것이다. 산길에서 혼자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그것이 가능했다. 대학생불교운동단체에서 농활을 갔을…

걷기명상17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 고리32004/07/21  975

걷기명상17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 고리32004/07/21 975

워싱턴 항공 우주센타에 전시되어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 고리3-핵전략 이시우 소주병 마개도 따지 않은 소주병이 비닐봉지에 담긴채 바닥에 깨져 있다. 무슨일이 있었으리라. 술은 흙이 다 마셨으리라. 술병의 주인은 결국 술도 못마시고 하루를 아주 공쳤으리라. 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다. ‘기성회비…

걷기명상 16일째-유엔사야말로 인계철선2004/07/21  1115

걷기명상 16일째-유엔사야말로 인계철선2004/07/21 1115

유엔사가 있는 용산기지 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 2 유엔사야말로 인계철선 이시우 총 태풍의 여진이 남아 있는 바다를 향해 총을 들고 초병이 서 있다. 어느날 밤인가 강화 초소에서 저렇게 서있던 초병이 허공에 마구 총을 쏘아대는 것을 보았다. 사격은 총신이 그 긴 탄피를…

걷기명상15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2004/07/05  1027

걷기명상15일째-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2004/07/05 1027

유엔사해체와 미군전략의 약한고리 이시우 리듬 비오는 사구 끝 철책선 근처로 새 한마리가 이리저리 오간다. 어디로 가시려는가? 검은 휘장을 두르고 눈물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길을 나선다. 마음을 다잡고 미리 신발이며 옷을 적시니 이제는 빗길 걷기도 그리 어색하지 않다. 태풍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는…

걷기명상14일째-관광으로 유엔사가 무너지고 있다.2004/11/15  1125

걷기명상14일째-관광으로 유엔사가 무너지고 있다.2004/11/15 1125

관광으로 유엔사가 무너지고 있다. 이시우 강원도의 힘 서해인 강화에서 출발한 걷기명상은 오늘 동해의 끝인 고성에 도착하는 것으로 한 매듭을 짓게 됐다. 동해바다를 보며 서해바다와는 다르다는 말을 실감한다. 서해가 얕고 탁한 바다라면 동해는 깊고 청정한 바다이다. 서해의 갯벌이 바다와 육지의 중간이…

걷기명상13일째-땅굴은 유엔사 관할하에 있다2004/07/04  1247

걷기명상13일째-땅굴은 유엔사 관할하에 있다2004/07/04 1247

땅굴은 유엔사 관할하에 있다. 이시우 막막함 해산령 쉼터에서 낯익은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흔아홉 구비 혼자 넘는 해산령은 막막한 그리움 같은 고개. 건너편 산자락 어디에도 인간의 흔적은 없어.. 숲과 구름이 흘러가는 그림자로만 벗할 뿐. 모든 의미를 삼켜버리고야 마는 막막한 그리움. 나그네는 먹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