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임진강

지나가는 구름이 흘러가는 강물에 제 모습을 비춥니다. 다시 못 볼 구름과 다시 흐르지 않을 강물이지만 서로 비춰보고 비춰줍니다. 관계가 존재의 거울입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