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싸우고 있었다. 모든 난폭함과 무질서를 동원하여 지뢰를 옮겨 놓는 싸움을 하고 있었다. 지뢰지대이외에는 지뢰가 없다는 미국과 한국정부의 공식발표와 싸우고 있었다. 언제든지 당신의 생활에서 전쟁을 밟을 수 있다고 아우성치며 물은 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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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933-2308 leesiwoo 연락처 이시우사진가 전화번호
사진가, 비무장지대에서의 사색, 대인지뢰 사진전작품, 평화 및 역사강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