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호수는 숙연했습니다. 아래로만 흘러온 물은 마침내 호수가 되고, 하늘로 솟구친 물은 다시 방울로 떨어집니다. 서로 먼 길을 돌아 온갖 사연을 안고 하나가 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장엄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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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933-2308 leesiwoo 연락처 이시우사진가 전화번호
사진가, 비무장지대에서의 사색, 대인지뢰 사진전작품, 평화 및 역사강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