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임진강은 멈추어 서서 깊어만 갑니다. 그 위에 높은 구름 하나 흘러갑니다. 깊다는 것은 상처의 깊이이며, 높다는 것은 이상의 높이입니다. 임진강은 50년을 그렇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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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933-2308 leesiwoo 연락처 이시우사진가 전화번호
사진가, 비무장지대에서의 사색, 대인지뢰 사진전작품, 평화 및 역사강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