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무참한 포화에도 금고방만은 건재하게 남았다고 감탄합니다. 농민들에겐 흉년이 들어도 걱정, 풍년이 들어도 걱정이게 만들었던 건물이지만 그 잔재만큼이나 오래도록 우리를 지배하는 모양입니다. 우울한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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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933-2308 leesiwoo 연락처 이시우사진가 전화번호
사진가, 비무장지대에서의 사색, 대인지뢰 사진전작품, 평화 및 역사강좌 수록.